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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는 형이 죽었습니다.... Ecruitre


 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제가 살아있다는 실감이 납니다.

 하필이면 일본가는 마지막 주에 이런 소식을 듣는군요.

 어렸을 때 D&D 클래식도 같이 하고 게임매거진도 사다주고 하던 형이었는데, 그래 쓸쓸하게 살다가 쓸쓸하게 가버렸네요.

 형 입원했다는 소리 들었을 때, 한번 갔어야 했는데, 제 한 몸 부귀영화 찾기 바빠서 시간을 못냈던게 한 스럽습니다.

 예측하지 않았던 일은 아니었는데, 이렇게 빨리 몸이 상했을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습니다.

 일본 가기 전에 한번 봤었어야 하는데.....


 잘가, 용균이형.
 거긴 밥 안먹어도 될겨.
 내가 좋은 게임 만들어서 형이 하던 캐릭터도 부귀영화 누리게 해줄테니까.
 형이 꾸던 꿈 이뤄줄 테니까.

덧글

  • Realkai 2010/03/17 05:01 # 답글

    잘 가시오. 후...
  • 커리 2010/03/17 05:03 # 삭제

    우리 열심히 살쟈.....
  • 정미토 2010/03/17 08:03 # 삭제 답글

    좋은곳 갔을거에요.

    사람일은 정말 모르는거네...
  • 크루사니카 2010/03/17 15:11 #

    정말 모르는거여.....
  • 가온 2010/03/17 20:40 # 답글

    정말 멍하네요 - 삼가고인의 명복을 __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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